
지휘│니콜라이 알렉세예프 (Nikolay Alexeev)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현재 러시아 국민예술가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니 단체의 예술조감독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러시아의 거장이다.
2017년 울산시립교향악단에서 개최한 6회의 “Maestro Series”에 초청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지휘계의 거장다운 유려한 지휘를 선보이며 높은 연주력을 선사해 보였다.
울산시민들에게 놀라운 지휘자로 각인 받아 2018년 1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받았다.

피아노│박종화 (Jonghwa Park)
박종화는 유년 시절 도일하여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했다. 12세에 일본 마이니치신문 음악 콩쿠르 우승,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 2003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콩쿠르 입상,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 수상 등
국제 유수 콩쿠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음반 작업으로는 2012년 를 소니 레이블로 발표, 2015년 를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발매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Ulsan Philharmonic Orchestra)
울산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1990년에 창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21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1,100회에 이르는 실험적이고 창의력이 돋보이는 기획연주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대외적 문화교류를 위한 통영국제음악제, 대구 아시아오케스트라 페스티발 및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의 고정 교향악단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2012년 미국 포틀랜드시에서 개최한 세계 3대 장미축제 Rose Festival(Arlene Schnitzer Hall) 초청 연주 및
캐나다 밴쿠버 (Queen Elizabeth Hall)에서 최고의 호평을 들음으로써 세계 속 한국의 대표 교향악단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인 뉴욕의 Carnegie Hall의 메인 무대(Stern Auditorium, Perelman Stage)와
UN본부에서 개최한 한국전쟁 65주년 기념 및 전쟁종식과 평화•자유를 기원하는 [UN 평화기원음악제]에 올라 기립 박수와 찬사를 얻어냈다.
2018년 세계적 거장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를 영입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최고의 음악성과 수준 높은 연주로 문화도시 울산을 완성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