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 백진현 (Jin Hyoun Baek)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은 계명대학교, 맨하탄 음악 대학원,
브루클린 음악원, 하트포드 음악대학원, 파이스턴 국립예술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마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2003-2011)를 역임하였고, '2007 전국 교향악축제'최고 지휘자에 선정, '오늘의 음악가상', '부산음악상', '한국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동서대학교 대학원 교수, 중국 텐진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에릭 실버거 (Eric Selberger)
바이올리니스트 Eric Silberger는 2011년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14th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와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Michael Hill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입상하였다.
그의 연주는 비평가들에 의해 "등골이 오싹오싹...놀라운"(더 가디언), "눈부신 거장의 연주"(Washington Post),
"완벽한 수준의 연주, 경이로운 음악가"(Heather Kurzbauer, The Strad)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Gyeongbuk Philharmonic Orchestra)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하여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1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회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금까지 2,000여회의 공익적 예술공연을 수행하고 있다.
도립교향악단은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공연장에서의 공연활동 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휴양림 음악회’, ‘독도음악회’등과 도민의 정서함향과 문화예술창달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제6대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아래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예술적 발전과 함께 진취적이며 정성을 담은 공연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속에 우뚝선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