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신병기 (Byeong Gi Shin)
신병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및 동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곽승 지휘아카데미 수료한 뒤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음악대학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곽승, 자이몬 카발라, 존 알렌 카나한, 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 마렉 피야로프스키 등 국내외 유명지휘자 사사 및 마스터 클래스 수료했으며,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관현악전공 교사, GAHS Wind Orchestra 음악감독,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전임지휘자,
KBS대구방송총국 FM1 89.7MHz ‘노래의 날개위에’ 고정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트럼펫│한만욱 (Man Wook Han)
한만욱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전공,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을 졸업했다.
제15회 부산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했으며, 제63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및 YAMAHA Artist 선정 및 초청독주회를 가졌다.
텐진교향악단, 슬로박 신포니에타, 울산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 다수 협연을 했으며,
현재 울산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코리아윈드필하모니 대표, 트럼펫 칸타빌레 음악감독,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부회장 및 Vincent Bach Trumpet Artist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 (Korea Wind Philharmony)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악 전문 연주단체를 모토로 결성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경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1년 10월 창단하였다.
대표 한만욱(울산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단원 대부분은 현재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아홉 차례의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그 연주력을 입증하였다.
매 정기연주회마다 국내외 최고의 지휘자와 솔리스트들을 초청하여 세계초연, 국내초연으로 새로운 시도를 모색,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항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개최된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전문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섣불리 연주하기 힘들다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을 관악합주로는 국내 최초로 초연에 성공하여 음악계 안팎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많은 이의 관심과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연주단체로 그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2020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지정되어 윈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가능성과
색다른 음악세계를 선보였던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중을 압도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로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앞으로도 계속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