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RCHESTRA SERIES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의 음악을 전하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입니다.

김동현 &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정
10월 16일(일)
시간
17:00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금액
R 5 / S 3 / A 2
관람시간
100분(인터미션 15분)
주최
대구콘서트하우스
주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문의
053-250-1447~8
공연 소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The Zurich Youth Symphony Orchestra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87년 취리히 콘서바토리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며 영국인 지휘자 하워드 그리피스에 의해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빠른 속도로 80명의 풀 사이즈 오케스트라로 성장, 이태리 출신의 젊은 지휘자 마시밀리아노 마떼지치를 거쳐 현재는 데이비드 브뤼세-랄리가 지휘하고 있다.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미국을 비롯하여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프랑스, 영국, 아르헨티나, 대만, 싱가포르, 이태리, 대한민국, 독일,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오스트리아 등에서 공연을 개최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중 완성도가 높은 공연들을 모아 실황 음반으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스위스 라디오의 후원으로 음반녹음을 하였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높은 수준의 연주 실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14세에서 24세 사이의 연주자들 중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만 단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단원들은 스위스 영재 프로그램, 프리컬리지 그리고 음대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와 같은 작곡가들의 가장 중요하고 기념비적인 협주곡과 교향곡,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면서 수준 높은 테크닉이 요구되는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9년부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주니어 파트너로 선정되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며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의 코칭, 또 음악생리학 코칭으로 오캐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인으로서의 발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2006년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위의 영광을 수상한 바 있다.